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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 주장...만리경 1호 성능과 대응책은? / YTN

2023-11-22 186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기습 발사하며 성공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마는한미 당국은 성공 여부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군은 낙하물과 비행 여부를 관측하며 발사 성공 여부를 평가할 계획인데요. 관련해서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와계시죠.

[장영근]
안녕하십니까?


센터장님, 북한이 일단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고 있는데 한미 당국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센터장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장영근]
일단 북한에서는 성공적으로 원하는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발표를 했고요. 통상적으로는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면 미국의 우주군 산하의 북미항공우주사령부라는 데가 있어요. 거기서 보통 직경이 10cm 이상 되는 물체가 생기게 되면 그러면 지상과 우주에 있는 레이더망을 가지고 그걸 식별하게 됩니다. 인터넷에도 그 자료가 다시 공개되거든요.

짧으면 발사 후에 보통 4시간, 6시간 후, 길어도 24시간 안에는 그게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게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라갔구나라는 걸 확인할 수 있죠. 그런데 어젯밤 10시에 쐈는데 12시간이 지나지 않았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아까 오전에 확인했을 때 그때도 아직은 등록이 안 된 걸로 보였어요. 그래서 확인은 못 했습니다.


좀 더 시간을 기다려봐야 되겠네요. 24시간 안에 올릴 수 있으니까요.


일단 발사체에 대해서는 그렇고 또 위성 통신이 잘 되는지, 영상이 잘 확인되는지 이런 부분들도 확인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게 다 성공적이어야지 최종 성공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까?

[장영근]
우리가 통상적으로 인공위성 발사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냐면 3단 로켓에 그 밑에 1, 2단이 있고요. 인공위성을 탑재합니다. 그리고 나서 원하는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3단 로켓과 인공위성이 분리가 돼요. 그러면 인공위성이 분리된 상태가 거기까지가 발사체의 역할입니다. 그러니까 만일에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원하는 궤도에서 분리를 했다, 그러면 발사 자체는 성공이다, 이렇게 얘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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